제주도의 문화축제 중에서 유일하게 탐라 시대부터 내려온 축제이다.
제주에서 입춘은 새철(제주어, 샛절) 드는 날이라 한다. 하늘의 1만8000신이 지상으로 내려와 새해 일들을 시작하는 때다.